지도를 따라 걸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향하는 곳이 보였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칠성조선소라고 딱 적혀 있더라구요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는 기존에 조선소로 사용되던 칠성조선소를 활용한 곳이라, 입구에도 조선소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예전에 배를 만들고 수리하던 조선소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새롭게 재탄생한 칠성조선소 공간은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팩토리 네 개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칠성조선소의 역사와 흔적이 가득하게 남아있었어요 2017년까지 조선소로 활용이 되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속초 혼자 여행 오면서 그냥 검색해서 오게 된 속초 칠성조선소였는데 요렇게 전시공간을 통해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잘 방문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나란히 머물러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조선소와 그 곳에서 일하시던 목수분들의 흔적 벽에 남아있는 과거 일하시던 분들의 글씨들 공간은 새로이 변했지만 이런 역사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칠성조선소의 협력사인 협성기계의 작업실도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당시 작업에 사용되었던 기계나 댜양한 가구 등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레저용 카누/카약을 만드는 건물도 한쪽에 보였어요 비록 옛날의 거대한 선박은 아니지만, 여전히 조선소의 명맥을 이어주는 듯 하더라구요 속초 감성카페 칠성조선소에 가게되면 한쪽으로 속초 영랑호 풍경이 환히 트여있어서 더 운치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오른쪽 사진에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가 살짝 보이네요 한쪽에 요렇게 칠성조선소 카페 건물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외관부터 옛날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도 옛날 문 그대로였어요! 옛날 글씨를 그대로 따온 칠성조선소 서체도 개발이 된 듯 하더라구요 내부로 들어가니 감성 가득한 카페의 느낌이 물씬 났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작년 가을입니당 지금 아니에여 ) 좌석도 다양하게 있어서 속초 혼자 여행을 온 저도 자리를 잘 잡아서 앉을 수 있었어용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산미가 있고 풍부한 맛)로 선택했어용 칠성의 앞글자를 딴 ㅊㅅ 모양의 머그컵도 판매가 되고 있구요 음료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쿠키도 있었어요 속초 감성카페답게 곳곳에 감성 가득한 소품이 가득했어요 카페 내에도 조선소의 흔적들이 남아있구요 자리를 찾아 앉았더니 한쪽으로는 또 너무 속초 동네스러운 느낌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그냥 그 동네에 그대로 녹아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요즘 이런 카페들이 많은 거 같은데 저는 그 동네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용 그리고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당 속초 혼자 여행하면서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시원한 얼음이 동동 띄워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절실했어요 금방 다 마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속초 감성카페 칠성조선소에는 야외 좌석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 앉아서 커피와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도 있어요 저는 나름 사색을 즐기기 위해 바깥 풍경이 보이는 내부 좌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습니당 카페에서 커피 다 마시고 나온 뒤 청초호쪽 풍경을 다시 한 번 바라봅니다 단순히 카페가 아니라 조선소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속초 카페이자 복합공간 칠성조선소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여행은 처음이다. 동남아국가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생활과 관광산업이 발달되있다는 점만 알고 있었다. 제주항공 찜특가를 잡을 때, 3월은 대부분 여행지에서 비수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저렴한 표를 구할 수 있었고 3월의 코타키나발루에 대해 집중연구에 들어 갔다. 그럼, 3월의_코타키나발루는 어떨까. 구분으로는 건기는 3월부터~9월이며 우기는 10월부터~ 2월이다. 건기로 전환되는 3월은 해양액티비티와 각종 투어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이고 비수기시즌에 고급호텔과 리조트 가격이 다운된다. 현지여행사 정보에 따르면 현재 3월의 날씨는 한낮에는 햇빛이 강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열대야가 없어 선선하며 공기가 맑아 체감하는 온도와 습도가 높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강수일이 별로 없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이쯤되면 3-4월은 코타키나발루로 여행떠나기 가장 좋은여행 적기가 아닐까. 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은 3월 중순부터 평균 기온이 23.4도/33.5도로 서울의 한 여름 날씨와 비슷하나 체감온도는 최대 38-39도까지 오른다고 하니 여행시기를 고려하면 좋을 듯 하다. 여권갱신 어느 정도 숙박과 투어를 결정해 놓고 2월에 새로이 여권을 갱신했다. 여권 만료일이 2020년 5월27일이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입국시 만료 6개월 전 여권이 있어야 했다. 벌써, 두 번째 여권 갱신이다. 10년 단위로 여권 사진을 찍는데 최대한 어려 보이게 예정에 없던 단발로 싹둑 자르고 사진을 찍었지만 세월은 거스를수 없는 법. 내 나이 고대로 나온 듯하다. 여권 사진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했지만, 얼굴이 더 가깝게 근접 촬영이라 칼라렌즈 안되고 앞머리도 까야 하고 목도 가리면 안되서 폴라티입고 갔다 안으로 집어 놓고 겨우 찍을 수 있었다. 촬영비 15,000원 여권 발급 수수료 15,000 외교부 세금 38,000원 총 68,000원 나왔다. 숙박예약 코타키나발루 여행 주목적이 키나발루산 등반이었기 때문에 산장예약을 하는데 수많은 정보를 섭렵했다. 이메일로 예약을 완료했지만 지금은 수트라생츄어리롯지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패키지예약과 산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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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이트데이날 신랑이랑 둘이서 합천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출산을 하고는 둘이서 다녀본 적이 없어서 한번쯤 가봤으면 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화이트데이도 그렇고 신랑 생일맞이로 합천리컴펜글 글램핑을 다녀왔답니다. 시국이 좋지 않을 때이지만 마스크도 꼭꼭 끼고, 자연속에서 저희 둘만 있으며 조심조심 했어요. 합천여행 가서 저희가 묵은 숙소는 호수가 넓게 펼쳐진 합천리컴펜글 글램핑장이었어요. 가기로 마음 먹은 날이 출발 당일 이틀 전이었는데, 숙소를 검색하니 거의 비싸더라고요. 펜션은 2인기준 20만원대라 탈락! 그나마 저렴한 글램핑을 알아보는데 제일 저렴한 곳이 89,000원대 평균 10만원이고, 비싼 곳은 129,000원까지 부담되는 금액이었어요. 그러던 중 찾은 이 곳, 굉장히 저렴하고 경치가 넘 좋아서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올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아점을 먹고 아가를 맡기고는 합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숙소로 가기 전 이곳 저곳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하려고 일찍 출발을 해서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도착을 했어요. 그러나 두둥! 코로나19 종식 때 까지 임시휴관이지 뭐예요. 아쉬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해야하니 당연하다 여겼어요. 그래서 합천댐으로 가서 자연을 바라보며 바람도 느끼고 사진도 찍었어요. 잠시동안 걸으며 콧바람 쐬니 넘넘 좋더라고요. 이제 합천리컴펜글 글램핑장으로 출발~ 3시 입실이었으나 합천여행의 주 목적이었던 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보지 못해서 조금 일찍 2시 20분쯤 합천리컴펜글 글램핑장에 도착했어요. 체크인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았어요. 1번과 2번 사진이 관리동이고 저 건물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요. 3번 사진은 펜션이 2동 정도 있었고 그 옆으로는 글램핑 공간이 있었습니다. A라인과 B라인이 있는데 A라인이 호수뷰였지만 아쉽게도 예약이 모두 되어서 다른 곳으로ㅜㅜ 합천여행 합천리컴펜글 글램핑장에서 저희 숙소는 앞에 잔디가 깔려져 있었어요. 관리동에서 체크인을 하면 보증금 2만원이 있었고 종량제 봉투를 구입 해야해요. 저희는 숯은 이용하지 않고 가지고 간 구이바다를 사용했었습니다. 숙소에도 버너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고기판만 들고 가셔도 숯을 하지 않아도 돼요. 부탄가스는 매점에서 2,000원이라 집에서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합천여행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 합천리컴펜글 글램핑장은 화장실이 멀다는 점과 식기류가 청결하지 않다고 해서 저희는 수세미, 냄비랑 수저, 국자 등 조금 챙겨갔었어요. 접시랑 컵은 가자마자 정리하면서 씻어두었고요. 그 두가지만 빼면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가성비 짱짱맨♡ 홈페이지에 구비되어 있는 목록 보시고 또 다른거 챙기실 것 있으면 가지고 가시면 돼요. 저는 휴지랑 물티슈, 일회용 팩, 부탄가스 등등 챙겨가서 거기에서 쓰는 돈을 줄였어요. 합천여행하면서 정말 기분전환이 되었던 합천리컴펜글 글램핑장, 다음번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호수 바라보며 마셨던 커피도 맛있었고, 둘이 캠핑의자에 앉아서 소고기 구워 먹으며 소주도 한잔 하고요. 강아지 푸들도 있었는데 저희가 먹는거 계속 보면서 달라고 눈빛을 보내더라고요.1년 내내 따뜻해서 여행하기 좋은 스페인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도시 바르셀로나로 떠났는데요.이번 바르셀로나 여행 후기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는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해산물 등 먹거리도 풍부한 도시이고, 가우디의 건축물들로 유명한 도시라 볼거리 등도 정말 많습니다. 스페인까지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는데요. 이번 여행으로 저도 카타르항공은 처음 타보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에 가기까지 총 17시간이라는 비행 시간이 소요는 되지만 5성급 항공사라 다른 항공사에 비해 항공 좌석이 넓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편하게 탔던 항공사였습니다. 그리고 인천-카타르 구간에서 기내식이 2번, 카타르에서 스페인에서 기내식이 1번 총 3번이 나오는데 기내식도 깔끔하게 나오며 서비스도 매우 좋아서 다음에도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타르항공의 장점으로는 다른 항공사에 비해 넓은 이코노미 좌석, 깔끔한 기내식과 훌륭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은 직항이 아닌 경유를 해야함으로 다소 긴 비행시간일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카타르 항공의 어메니티의 경우 일회용 칫솔, 치약, 이어 플러그, 수면 안대, 양말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어긴 비행시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여 여러 관광 명소들을 구경하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몬주익 언덕’입니다. 바르셀로나 시내와 해변까지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뒤쪽에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장소인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해 있어한국인이라면 꼭 가볼만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구엘공원입니다. 구엘공원은원래주거용 목적으로 지어졌으나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분양이 잘 되지 않아 현재 모습인 공원으로 이용이 되고있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타일 모양의 많은 장식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타일 벤치, 도마뱀 분수, 파도 모양의 통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구엘공원 안에는 초등학교도 있어 평일에 가시면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모습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세번째는 성가족 성당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가족 성당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가우디 작품 중에는 최고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1883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미완성이라 2026년 완공 전의 모습을 꼭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가족 성당은 외부도 화려하지만 내부도 정말 독특한 양식들도 구성되어서 꼭 들어가보시길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성당 앞과 뒤쪽에는 다양한 조각들이 있는데 여기도 많은 의미가 있어서 이런 의미를 찾아가며 보는 재미도 있고, 성 뒤편에는 가우디가 인부들의 자식들까지 생각해서 만든 학교까지 있으니 여기도 한 번 가보시길추천드립니다. 네번째는 람블라스 거리입니다. 쇼핑몰, 식당, 기념품 가게 등 다양한 볼거리 등이 있는 거리인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시장인 보케리아 시장이 있는 거리입니다. 여행을 할 때 마다 기회가 된다면 그 도시의 시장을 가보는걸추천드리는데요.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시장에는 1유로의 저렴한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과일 주스도 있고 많은 간식거리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시장으로 람블라스 거리를 가게 되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여러 여행사를 비교한 후에 참좋은여행사를 선택하였는데요. 처음으로 참좋은여행사라는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가게되어서걱정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명소를 빼놓지 않는 일정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상으로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시 바르셀로나의 여행기였습니다. 이 날두 렌트해서 기사님이 숙소에서 내려주고 나올때 기다렸다가 픽업해주었습니다 숙소에서 1시간 가량 걸렸어요 표는 온라인 예매도 있는데 저희는 현장 발권하려고 가다 기사님이 알려준 티켓 매장에서 입장권사고 들어갔습니다 키 140이상은 어린이라도 어른용으로 받더라구요 요금은 온라인보다 약간 비싼정도 바나힐이 원래는 인파가 많은 곳인데 코로나 초기때여서 그리 많지않아 바로바로 입장했습니다 입장권에 케이블카 탑승권 모두 포함입니다 케이블카 바로 탑승 케이블카 몇 번 타봤지만 정말 높고 길게 올라가더라구요 무려 6년 전의 독일 여행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하고자 한다. 독일 일주를 하였는데, 언제 어디를 갔는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크게크게 베를린, 뮌헨, 드레스덴 등으로 포스팅을 할 것이다. 이때 가족 여행을 간 이후로 다시 해외여행으로 가게 된 것은 2018년 여름 오키나와 여행이기 때문에 4년 동안 공백이 있었다. 먼저, 베를린 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베를린 장벽이 있었던 터를 기념하고자 만든 것이다. 저 장소에 베를린 장벽이 있었는데, 내가 태어난 해에 허물어졌다. 저기 연도가 적혀 있는데 1961~1989까지 존재 했었다고 한다. 난 그해 태어났기 때문에 실제로 본 적은 물론 없다. 베를린 장벽 터에 여러 가지 관광요소와 기념 하는 것들을 전시하고 있다. 독일 연방국회의사당이다. 앞에 넓은 터가 있어서 사진 찍기 수월하다. 독일 베를린에 오면 보통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브란덴부르크 문이다. 독일 베를린의 파리저 광장에 위치한 건축물로 독일의 상징과도 같다고 한다.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로 들어가는 정문인 프로필라에를 본따 설계한 것이다. 문 위에 올려진 승리의 콰드리가는 요한 고트프리트 샤도가 조각한 것으로 네 마리의 말이 승리의 여신이 탄 마차를 끄는 모습을 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찍은 가족 사진. 저때는 몸무게도 더 적게 나갔는데, 얼굴 살은 더 포동한 것 같다. 베를린 대성당이다. 내부를 둘러보진 못 했던 것 같다(사진이 한장 없으므로...) 검게 그을린듯한 벽면과 푸른빛의 돔 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엄청난 폭격을 받다 본래의 화려함을 거의 소실하고 아주 단순하게 바뀐 것이라고 한다. 베를린은 독일의 중심도시이자 수도이지만, 인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약 350만이라고 하는데, 사실 유럽 대부분의 도시들의 크기기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보통 200~500만 사이라고 한다. 요새 20대들이 여행을 오면 베를린 클럽을 그리 즐기러 간다는데, 난 클럽은 좋아하지 않으니깐.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옛 기억이 조금씩 떠오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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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의 다녀온지 6개월이 되어가는 여행의 끝은 내야할 것 같아서 억지로 쓰는 포스팅... 자전거여행을 하면 기본적으로 해가 떠있을때만 움직이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강제로 생체리듬이 조정된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라이딩을 준비하고 술을 많이 마시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소량의 알콜과 함께 일찍 잠드는 것이 여행의 일과가 된다. 심지어 2번째 날 잠을 잤던 53A 게스트하우스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심지어 호스트도...)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나갔다. 여행을 갔던 9월은 대표적인 비수기라 해변에 공군차량 한대와 군인 빼고는 나밖에 없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뭔가 황량한듯하면서도 시원하게 보이는 해변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사실상 둘쨋날에 약 150km를 자전거를 탔기 때문에 오늘 일정이 넉넉한 것도 있었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땡겨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원래는 임원에서 울진까지 달리려던 계획을 수정해서 임원에서 강진까지는 버스로 점프를 하고 고래불해변에서 친구의 차량과 접선해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출발한 코스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낙타등 코스였다. 그래도 전날 저녁에 엄청난 산길!!이런 느낌은 아니라서 천천히 묵묵하게 밟으면 도착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동을 계속했다. 전체적인 자전거코스가 계곡사이에 위치한 해변마을들을 연결한 도로였기 때문에 산을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했고, 꼭대기에서 보이는 해변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전달해줬다. 가던 중간에 해신당 공원에 도착했다.해신당 공원은 남자의 성기의 모습을 한 조각상들이 많은 공원으로 내가 대학교 1학년에 답사를 왔을때 방문했던 곳이라 기억에 선명했다. 아침 급한 오르막을 올라서 음료를 보급해야되기도 했고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해서 잠시 방문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너무 일찍 도착한 나머지 공원이 문을 열지 않아서 그냥 입구에서 사진으로 만족하기로했다. 뭐 대신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해신당공원 앞에서 만났던 3색냥이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반겨줘서 기분이 좋아졌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임원에서 울진으로 점프를 뛰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버스 시간에 맞춰야하는 문제가 생겼다. 문제는 9시 45분 차를 놓치면 2시간 정도 후에나 다음 버스가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임원인증센터가 임원시외버스터미널보다 더 남쪽에 위치하여 인증센터를 들렸다가 돌아와야하는 코스였기 때문에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페달을 부지런히 밟아야햇다. 그리고 지도상으로 봤을때는 14km정도였기 때문에 1시간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엄청난 오르막과 엄청난 내리막에 콜라보였기 때문에 사실 빠듯하게 겨우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임원인증센터도 고개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서 고생을 엄청 했지만 아침 햇살에 비치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내려와서 버스에 자전거를 보관하고 울진까지 점프를 했는데 생각보다 코스가 위험해서 점프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고, 30분정도 걸리는 시간동안 잠이 오겠냐는 생각이 무색할정도로 빠른 시간에 잠이 들어서 이동을 하게 되었다. ​울진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가볍게 배를 채우고 바로 은어다리를 향해 출발했다. 이날 4시쯤에 친구와 접선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11시 쯤 은어다리에 도착했을 때에는 시간에 조금 쫓기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가는 길에 원래 목표였던 관동팔경인 망양정과 월송정도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빡빡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생각과 다르게 울진부터 후포리까지는 전체적으로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위치한 평지위주의 길이었기 때문에 빠른 이동이 가능했다. 은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은어다리를 지나쳐서 한 30분정도를 달려서 관동팔경 중 하나 망양정에 도착했다. 망양정은 현재 산포4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것이 원래 위치는 아니다. 현재 위치한 망양정에 올라가면 해맞이광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사방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위치해서 한눈에 바다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새빨갛게 타오르는 해가 쏟아오르는 광경을 어떻게든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위치였다. 물론 자전거를 아래에 거치시켜놓고 허벅지가 아픈대도 불구하고 10분정도 걸어서 올라와야된다는 점은 조금 슬펐지만 이런 광경을 위해서라면 좀 힘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망양정을 뒤로하고 계속해서 자전거 페달을 밟아 나가자 울진 대게상이 등장했다. 많은 라이더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업로드를 했기에 뭔가 익숙한 장소였다. 지나가는 말이지만 자전거여행을 하지 않았으면 울진에 과연 오긴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울진은 뭔가 유명하게 없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었다. 영덕과의 논란을 겪고있는 대게를 제외하면 울진하면 떠오르는 것이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방문했던 울진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자연경관과 분위기 그 자체로 특별한 곳이었다. 뭔가 조용하고 변화가 없는 것 같은 풍경이지만 보이지 않은 곳에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그리고 가만히 풍경을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것 같은 지역이었다. 좀 전에 망양정을 설명할 때 망양정이 원래 위치가 아니라는 언급을 잠깐했는데, 예전 망양전 위치를 기념하기 위해서 정자가 하나 건설되어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 망양정 옛터 표시가 있어서 다시 구경하러 올라갔다. 이놈들의 정자는 왜 다 하늘 꼭대기에 위치해서 여행객을 고생시키는지... 여튼 이곳도 뒤편의 산과 정자 전면에 바다가 보이는 위치로 모든 것을 내려다볼 수 있게 해주었다. 망양정 옛터를 지나서 또 정신없이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자 가장 남쪽에 위치한 관동팔경 월송정에 도착할 수 있었다. 월송정은 다른 관동팔경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바다와의 거리가 멀었다. 대신 그 사이공간에 수많은 소나무들이 위치하여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는 월송정에서 바다 쪽을 살펴보는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차 한대가 주차되어 있어서 옥의 티처럼 느껴졌었다. 앞서 이야기했던것처럼 4시경에 친구와의 약속이 잡혀있어서 많은 시간동안 월송정의 경치를 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길을 제촉했다. 월송정에서 조금 더 이동하니까 백년손님에서 유명해진 후포리가 등장했다. 후포리 입구에 다가왔을때 어마어마한 규모에 관람대가 있었는데 보자마자 저건 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마어마한 규모가 뭔가 압도하는 느낌을 주긴 했지만 조용한 울진의 광경을 해치는 것 같아서 씁슬하기도 했다. 후포리를 지나서 고래불해변에 도착해서 친구와 만났고, 친구의 SUV에 자전거를 싣어서 마지막 인증센터인 해맞이공원으로 출발했다. 3일동안 고생이 심했던 자전거여행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이동을 했고, 역시 자동차가 편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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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의 김려령 작가에게 반해버렸다. 속도감 있는 전개, 빠지지 않는 유머와 위트, 독특한 인물, 뒤통수를 맞은 듯하지만 유쾌한 설정, 소수를 향한 시선, 그리고 세상을 품는 따뜻함. ​ 같이 토론했던 독서지도교사 중 모두가 그녀의 작품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우아한 거짓말>에서는 인물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핍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 딸의 자살에도 긍정적인 태도의 엄마의 모습에서 그렇게 느꼈다고 하는데, 나는 그 '엄마'의 캐릭터에 충분히 공감이 간다. ​ 어느 상황에서나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는 사람들. 그런 인물이 김려령 작가의 작품에 항상 등장한다. 나는 그것이 작가만이 지니는 독특한 유머와 감성이라 생각한다. 그녀 자신이 매번 책 속에 등장하고 독자로 하여금 웃음과 희망을 놓지 않게 한다. 그녀의 감성이기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고, 그 독특한 유머가 내게는 핍진성(이야기 속에서의 그럴듯함)과 동시에 유쾌함을 준다. 강신주 철학자는 '장자 읽기' 강연에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최고는 '유머'라 말하면서, '장자'의 사상을 유머에 비유했다. (삶의 철학을 이야기 속에 비유로 표현하는 장자의 유머는 풍자와 해학에 가깝다.) 유머와 웃음으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가려는 김려령 작가의 방법론을 나는 적극 지지한다. ​ 이는 작가와 내가 삶에 대해 비슷한 가치를 지니며 세상을 동일한 방향을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김려령 작가에게서 내 친구 MJ를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학교 동기인 MJ, 그녀는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를 하다가 지금은 포털사에서 일한다. 그녀는 항상 남보다 앞서는 위트가 있었다. 굳이 웃기려고 하지 않는데도 그녀가 내뱉는 말들을 들으면 너무 참신하고 독특해서 웃음이 터진다. 개그에는 욕심이 없다. 다만 참신함과 독창성에 욕심이 있을 뿐. 그냥 그렇게 새로운 표현들을 추구하는 사람이었고, 그 발상이 나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보고 싶다. 친구. :) 나는 작가의 표현들에서 보고픈 옛 친구를 읽는다. ​ 대학원 수업 중에 김시아 교수님이 유머를 여러 종류로 구분한 적이 있다. 풍자, 해학, 위트(기지) 그리고 아이러니(역설)이 그것이다. 비꼼과 말장난 비슷한 역설, 그리고 누군가를 겨냥하고 야유와 조소로 공격하는 풍자, 이 두 가지가 폭력처럼 기분 나쁜 웃음을 유발하는 반면, 내 안으로 품어내는 해학, 그리고 임기응변적으로 숨겨진 함축의 폭로나 모순된 관념이 결합되는 위트는, 대상을 내 안으로 품어내면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준다. ​ 여하튼 김려령 작가의 유머는 위트에 가깝고, 그것은 상대를 비꼬거나 기분 나쁘게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위트가 가득한 사람을 누가 싫어하랴. 작가의 시선은 늘 소수자에게로 향한다. <우아한 거짓말>에서 작가의 시선은 학생들 사이의 '왕따' 문제로 향했다. ​ 보이지 않는 폭력. 그러한 폭력을 그녀는 세밀히 관찰하고 파헤쳤을 것이다. 어떤 인물이었을지, 어떤 성격이었을지,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그런 섬세한 관찰에서 그녀만의 유머가 시작되었을 것 같다. 작가가 어둡고 힘든 것을 가능한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책을 읽다 보면 보인다. ​ 한 학생의 자살.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폭력과 오해들. 엄마와 언니, 그리고 친구들은 한 사람의 자살 뒤에서 삶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작가는 약간의 핍진성이 결여되더라도 아름답고 따뜻한 결말 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사이의 학생들과 함께 읽고 논의하면 좋겠다. 225쪽의 분량이지만 눈물 흘리면서 몰입해서 2시간 내에 읽어낼 수 있다. 얼마나 재미있는지는 읽으면서 평가하기를.아이들과 함께 읽을 도서를 찾고 있다. 여러 추천 도서를 읽어보고 나만의 감상평을 남기는 중이다. 성인 도서 못지않게, 어린이용, 청소년용 도서도 재미가 있다. 대상이 다르다 보니, 성인 도서보다 접근하는 방법이나 영역에 있어 제한이 있어 아쉽기도 하다. ​ 책을 읽어갈수록 나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책들이 보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유형', '나의 스타일'이 추려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여러 사람들과 토론을 해갈 수록, 우리 각자는 책의 취향, 삶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는 게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같은 취향을 공유할 때 느끼는 감동도 있다. 생각의 차이는 생활 환경과 기질의 영향을 받겠지만, 내가 꿈꾸는 가치와 이상에 따라 달라지리라. '나'라는 사람은 '엄마'이자, '선생님'의 입장에서 모든 책들을 바라보게 된다. (너무 고루하려나...?) 이 '나만의 취향'을 깨달아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유형은 '성장', '희망', '유머', '철학'이라는 키워드를 공통적으로 가진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책에 '작가의 삶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느냐이다. 그런 생각 할 거리를 주는 책을 나는 좋아한다. 단순한 유희와 재미를 위한다면 '책'이 아니고서도 받을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다. 게임, 영화, 수다, 쇼핑 등. 나는 '책'이라면 무언가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지혜와 통찰을 주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것은 '삶에 대한 철학'과 가장 닿아 있다. 책이 내게 주는 즐거움은 대체로 그렇다. ​ 그런 개인의 치우침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독서 토론'이 한다. 나의 관점,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혼자 중재하기란 쉽지 않다. 치우쳐있는지 판단하기조차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 사람, 대중의 힘으로 이를 조율할 수 있다. 다른 이들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다수를 위한 혹은 소수를 위한 자리까지 생각해보게 된다. ​ 그래서 독서지도하는 선생님들끼리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그 시간이 참 소중하다. 나의 관점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고민한다. 이번 달에는 함께 여러 청소년 소설들을 읽었다. 서로 책을 읽고 자신의 감상을 공유하고, 아이들에게 추천할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논의한다. ​ ​ 로이스 로리의 <별을 헤아리며>는 그런 토론 속에서 추천받은 책이었다. ​ ​ 로이스 로리는 <기억 전달자>의 작가이다. ​ 내가 매우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 <기억 전달자>! 한병철의 <투명 사회> 감상을 적으면서 이 영화를 함께 논한 적이 있다. 인간성,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매우 생각할 거리를 제기했던 영화였다. 책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도서 <기억 전달자>는 최근 청소년 추천 도서에 자주 등장하는 책이다. 책 역시 아주 몰입감있게 읽히지 않을까?로이스 로리는 <기억 전달자>로 뉴베리 상을 받기 전에, 이 책 <별을 헤아리며>로 이미 뉴베리 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를 매우 유명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 ​ 이 책의 배경은 '덴마크'이다. 독일 나치들이 주변국들까지 침공해서 감시하며 유대인을 강제수용소로 옮기고 있는 시기다. 덴마크 사람들이 유대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는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 도서로도 나온 것들이 꽤 있었다. 카르멘 에그라 디디의 그림책 <노란 별>에서도 읽어본 적이 있다. ​ ​ ​ 이 책도 그런 덴마크 시민들의 용기를 표현한다. 비록 독일과 싸우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덴마크 함대들을 폭파시키면서까지 공개적으로는 대항한 내용이 없지만, 레지스탕스나 유대인을 도움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이상을 이루어간다. ​ 주인공 안네마리는 열 살 소녀로써 친구 엘렌을 스웨덴으로 탈출시키는 일을 돕게 된다. 작은 소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어른들의 일에 따르는 것, 비밀을 모름으로써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안네마리는 어른들이 힘겨워할 때, 아주 중요한 바구니를 삼촌께 가져다주는 일을 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다. 그것은 깜깜한 밤에 총을 든 독일군들을 지나쳐야 하는 매우 무서운 일이었지만, 안네마리는 훌륭하게 해낸다. ​ 이러한 도움은 안네마리의 부모님과 주변 이웃들이 모두 함께 한 일이기에 가능했다. 열 살 소녀는 어리지만 그중 한몫을 담당한다. ​ 어쩌면 도움이란 거창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른다. 이 소녀의 작은 용기에서 그것이 시작되고 있었다. ​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중학생 아이들까지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시대적 배경이 주는 긴장감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희망과 용기라는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열 살 아이의 시선과 생각을 정말 잘 표현하고 있다. <안네의 일기>와 함께 읽는다면, 주변인의 입장과 유대인의 입장에서 대학살을 생각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나의 역할에 대해 논해보기 좋을 것 같다. ​ 어린이 대상의 책이라 그런지, 사건 진행과 대화문, 행동 서술이 대부분이다. 책 속에 반짝이는 문장들이 많지 않은 부분은 다소 아쉽다. 어둡고 힘든 시기임에도 자연의 풍경과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문장들이 무척 탁월하고, 조혜원 작가의 책 속 일러스트 역시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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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그리스 신화를 읽던 중에, 별자리와 관련된 신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년월일을 가지고 아이들과 각자의 별자리와 그 의미, 성향 등을 추측해가며 신화와 삶을 가깝게 연결시키고자했던 수업이었다. 서양의 그리스 신화는 별자리 속에 빼곡히 자리잡고 있었다. 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를 보며 듣던 그리스 신화. 서양의 신화는 별을 매개로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그렇다면 동양의 신화와 별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신화도 별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을 어떠한 관점으로 보았을까? 자연스레 동양의 천문학을 찾게 되었고, 도서관에서 그에 대한 책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다. 별에 관련해서 체험이나 탐험해볼 만한 장소와 내용들이 들어있다. 다만 동양의 천문학의 내용은 다소 부족하다. 가볍게 빠르게 훑기 좋은 책이었다. 깊이있는 정보를 원하는 나 같은 사람은 전문 서적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책은 북두칠성에서부터 시작한다. 북두칠성와 북극성은 북반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기준점이다. 가장 밝은 별이라는 북극성. 스스로를 태우는 별인 태양보다도 훨씬 더 밝다고 한다. 별들 중에 태양은 매우 약하게 타는 별이라고 들었다. 신기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운주사'의 천불천탑과 칠성바위을 시작으로 별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운주사는 역시 미스테리한 만큼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좋은 장소인걸까? 운주사 칠성 바위, 파주 서곡리 고분 벽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 우리 조상들의 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살핀다. 고구려시대에 새겨진 별자리지도(천상열차분야지도)에는 동청룡, 서백호, 북현무, 남주작의 네 방향에 하나의 방향에 7개의 별을 두어, 별을 모두 28수로 나누고 있다. 28수의 별에는 모두 이름이 있는데, 각 별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 있다고 믿었다. 고전 소설에 보면 심청이는 별에서 온 선녀인데, 규성이었다느니, 심봉사는 각성이었다느니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졌던 천문사상 같다. 그리고나서 책은 우리 조상의 천문 관측 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옛날의 천문대, 별을 보는 간의, 물시계 옥루, 해시계 양부일귀 등으로 조상들은 매우 정확하게 자연 현상을 관측하고 기록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월식이나 일식, 별똥별 등 흔치않은 천문의 변화는 안좋은 징조로 여겼기 때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이 일식을 예고한 것으로 권력을 얻었던 것이 기억난다. 만원짜리 지폐 속에 혼천의와 동양의 별자리가 있다는 것은 우리 민족이 우리의 천문과학 지식을 자랑스럽게 여겼다는 증거가 된다. 나는 왜 잘 몰랐을까. 돈에 별자리를 그려놓았을 줄은 몰랐다.;;;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천문업적에서도 볼 수 있다. 장영실이 만들었다는 물시계, 현주일귀, 양부일귀 등은 모두 세종이 장려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별에 대해 알아본다. 일식과 월식의 원리, 어떤 모양과 색상인지, 오로라와 흑점, 초신성, 혜성, 유성우 등등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까지 오로라에 대한 기록이 700개도 넘는다고 한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오로라가? 가장 인상적인 얘기였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날아온 양성자와 전자가 지구의 자기력선을 따라 고위도 지역에 내려오면서 생긴다. 그래서 지구에는 자기장의 북극과 남극을 중심으로 한 띠 모양의 지역에 오로라가 나타난다. 그런데 지구의 자기장의 극이 움직인단다. 5년에 1도씩 서쪽으로 옮겨간단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지구 자기장의 북극이 우리나라와 가까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구의 기울기가 점점 기운다던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별자리점을 보는 날짜와 현재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의 날짜가 3개월씩이나 차이가 난다고 들었다. 4월의 별점은 양자리이지만 4월에 양자리를 볼 수 없다는 사실! 지구는 아무리 봐도 신비롭다. 나도 오로라를 보고싶은데, 얼마나 더 있어야 우리나라로 자기장의 극이 옮겨올까? 그런데 막상 보면 신비롭긴 하겠지만 하늘에 이상한 물감 뿌려놓은 것마냥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 초신성. 별은 폭발해 죽으면서 흩어진 먼지와 에너지가 다시 뭉쳐서 새로운 별로 태어난다. 그것을 초신성, 새별이라 부른다. 지구나 화성도 무엇인가가 폭발하면서 생긴 에너지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초신성을 객성, 손님별이라 불렀단다. 왔다가 가는 별. 손님별이라는 통찰도 무척 재미있다. 태양도 나중에 어떤 별로 재탄생할까? 태양은 크기가 작아서 초신성 폭발할 에너지가 없다고 한다. 수명을 다하면 오그라들면서 작고 하얗게 빛나는 백색왜성이 될 거란다. 우리 지구에는 엄청난 에너지를 주는 태양인데, 그러면 초신성은 얼마큼의 에너지인걸까? 그리고 도대체 태양은 무슨 에너지로 타고있는 것일까? 별에 대한 이야기는 궁금함을 더한다. 그리고 우리의 천문학자에 대해서도 다룬다. 수학자 이순지, 지동설을 주장한 홍대용, 하늘을 관찰한 남병철 남병길 형제, 별을 보다 우물에 빠져 죽은 이청까지. 이런 분들은 조금 더 자세하게 인물이야기로 읽어봐야겠다. 서양의 위인들은 과학자가 많은데, 우리나라의 인물들은 정치가가 많다. 사상이나 이념이 위인의 기준이 된다. 이러한 기준은 시대나 이데올로기에 따라 변할 여지가 많다. 객관적인 업적이 있는 사람들로, 정치 인물 말고 이러한 과학 인물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생각해보니, 나도 동양의 천문사상과 연결된 것을 알고 있는 게 있다. 바로 당사주. 당나라때 만들어진 것으로, 하늘에 있는 12별과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이 만남을 가지고 인생의 길흉을 점치는 방법이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지지와 천귀(天貴)·천액(天厄)·천권(天權)·천파(天破)·천간(天奸)·천문(天文)·천복(天福)·천역(天驛)·천고(天孤)·천인(天刃)·천예(天藝)·천수(天壽)의 12성을 가지고 판단한다. 점치는 방법까지 자세한 건 모르지만, 천귀성이 있을 때 태어나면 귀해지고, 천역성이 있을 때 태어나면 엄청 바쁘고, 천문성이 있을 때 태어나면 문장을 잘 쓴다는 그런 식이다. 이 12수가 고구려의 28수와 연결되어 있는지는 또 따져봐야 할 것 같다. 별끼리 주고받는 영향, 그리고 지구에 사는 우리가 다른 행성이나 별에게 받는 영향을 잘 알았기에 천여년 전부터 이렇게 별자리를 관찰하고 기록해 왔을 것 같다. 달력만 봐도 일월화수목금토성의 하늘 자리가 들어있고, 내가 태어난 날의 행성의 위치에 따라 개인의 성향이 달라진다며 우리는 별점이나 사주를 헤아린다. 좁은 세상을 벗어나 광활한 우주로 시야를 돌리니, 내가 매우 작은 미물이면서 동시에 별과 교류해온 아주 큰 존재로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는 별이 남긴 먼지이자 파편이자 마음이자 의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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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년대 초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거대한 분화구 가 발견 된 이후로 과학자들은 소행성이 6 천 6 백만 년 전에 지구로 내려와 공룡과 지구의 대부분의 생명을 죽였다고 확신했습니다 . 그러나 그 원인은 결정적으로 해결 된 적이 없으며, 일부 과학자들은 "소행성에 의한 갑작스러운 죽음"이론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 캠프 는 데칸 트랩으로 알려진 스페인 크기의 지역에서 기후 변화 가스를 방출했을 수있는 거대한 화산 폭발 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믿고있다 . 이제 예일대 (Yale University)의 한 연구원들이 소행성에만 책임을지고있다. 그들은 Deccan Traps (현재 인도에 위치)에서 발생한 분화와 용암의 흐름에 의한 환경 영향이 공룡을 멸종시킨 멸종 사건 이전에 발생했다고 과학자들은 K-Pg라고 불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산이 K-Pg에 중요하다고 추측했으며,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있다"고 Yale의 지질 및 지구 물리학 조교수이자 연구 책임자 인 Pincelli Hull은 말했다. 목요일에 Science에 출판되었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40 년의 연구를 필요로하며 많은 새로운 연구를 추가합니다.이 연구는 당신이 할 수있는 가장 정량적 인 테스트와 결합하여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화산)." 일부 연구자들은 이산화황과 이산화탄소와 같은 가스를 방출 한 화산의 배출이 생태계를 약화시켜 소행성이 충돌했을 때 공룡이 더 쉽게 멸종되었다고 생각합니다.Yale 주도 연구는 지구 온도에 대한 이산화탄소 및 황 배출의 영향을 모델링하고 이들을 멸종에 이르는 고온 온도 기록과 비교함으로써이 가스 방출시기를 조사했다. 그들은 Deccan Traps에서 나온 주요 가스의 적어도 50 % 이상이 소행성 충돌 이전에 발생했으며, 그 영향 만 대량 멸종 사건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화산은 "온난화 사건을 일으켰지 만"멸종이 일어나면서 그 효과는 사라 졌다고 예일대 전 지리학자 인 마이클 헤네 한 (Michael Henehan)은 현재 GFZ 독일 지구과학 연구소에 기반을두고 있다고 말했다.“백악기 말기의 화산 활동 은 2도 정도의 점진적인 지구 온난화 사건을 일으켰지 만 대량 멸종은 아니었다. 당시의 온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Henehan은 화석 및 기타 바이오 마커의 화학 흔적을 포함하여 여러 출처를 기반으로 프록시 기록을 사용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또한 해저에서 끌어 올린 암석 핵을 조사했는데, 소행성이 충돌했을 때 밝혀졌다. Henehan은“충돌 된 암석 조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것이 공룡을 쉬게했던 것에 대한 토론을 하는가? 헐은 말한다. "누군가가 내일 설득력있는 증거를 내놓았다면 나는 우리가 틀렸다고 말할 준비가되어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는 것에 기초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그녀는 말했다.지난 봄, Vicki Hollub 은 비밀 무기를 찾기 위해 걸프 스트림 제트기를 타고 오마하 로 조용히 뛰었습니다 . 옥시 덴탈 페트롤 리엄 (Occidental Petroleum)의 CEO이자 미국의 주요 에너지 회사를 이끈 첫 여성 Hollub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유전 인 Permian Basin에 주목했습니다. Occidental은 해당 지역에서 시추 권한을 가진 경쟁자 인 Anadarko Petroleum을 구입할 수 있다면 미국 셰일 오일 붐의 진원지에서 주요한 생산자가 될 것 입니다.네브래스카의 빠른 정거장이 열쇠를 잡았습니다. 전설적인 투자자 Warren Buffett는 Hollub이 Anadarko Petroleum을 적대적으로 인수 한 것을지지했습니다. Omaha의 오라클은 100 억 달러의 자금 조달 을 약속했으며 Hollub은 입찰 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화력을 제공했습니다 . 버핏의지지는 작은 위업이 아니었다. 버크셔 해서웨이 ( BRKA ) CEO는 일반적으로 피한다 적대의 인수의 중간에 점점. 그러나 Hollub은 그녀가 공격적이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버핏과의 오마하 정상 회담 이틀 전에 홀 루브는 더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 그녀는 모잠비크의 아나 다르 코의 액화 천연 가스 자산을 프랑스의 토탈에 판매 하기 위해 87 억 달러의 계약 을 확보하기 위해 파리로 갔다 . Occidental은 아직 Anadarko에 대한 공개 제안조차하지 않았 음을 명심하십시오.이 에피소드는 주주 와 애널리스트 의 날카로운 비판 에도 불구하고 Hollub이 Anadarko를 통제하기로 결정한 방법을 보여줍니다 . 그러나 승리는 상당한 비용이 들었습니다. 옥시 덴탈 ( Oxyidental ) 의 주가는 무너졌다. 대차 대조표에는 빚이 컸다. 억만 장자 칼 아이칸 (Carl Icahn) 은 버핏이 버핏에게 “ 너무 관대 한 조건을 받아 들여서 그녀를 청소기로 데려 갔다” 고 주장하면서 홀 브루 브의 명성은 매우 제한적 이었다. 아이칸은 홀 루브도 서양의 인수를 피하기 위해 성급한 거래를했다고 비난했다. 이번 주에 회사는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정리 해고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20 명의 위험 감수자 참조 아나 다르 코를 삼키면 서 서양은 너무 커져 ExxonMobil ( XOM ) 과 같은 거대 석유 회사가 인수 할 수 없었습니다 . 더 좋든 나쁘 든 Anadarko 계약은 Hollub의 유산과 서양의 궤적을 정의 할 것입니다.서양이 진정으로 전쟁에서 이겼는지는 여전히 의문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Dealogic에 따르면 Anadarko 인수는 부채를 포함 해 580 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석유 및 가스 회사가 기록한 두 번째로 큰 인수입니다. 그러한 규모의 거래는 본질적으로 위험합니다. 거래 지지자조차도 심각한 예약이 있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에너지 산업 분석가 인 파벨 몰카 노프 (Pavel Molchanov)는“장기적으로는 효과가있을 것이다. "주식과 회사의 명성에 너무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옥시 덴탈의 주식은 이번 계약이 12 월 초까지 발표 된 시점에서 40 % 하락했으며 그 이후 일부 손실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제 유가가 향후 5 년에서 10 년 사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많은 부분이 결정될 것입니다. 특히 미국과이란 사이의 급격한 긴장이 고조 되고 있거나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로 번쩍이는 상황에서 유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 아무도 모릅니다 . 미국 유가는 최근 2014 년까지 배럴당 100 달러 이상으로 순항했다. 18 개월이 지나지 않아 조가가 26 달러로 추락하여 수십 개의 미국 석유 회사들이 파산 에 빠지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 2017 년 초부터 미국 유가가 3 개의 약세 시장 으로 침몰하면서 최근에 그 난기류가 계속되었습니다 . 외교 협의회에서 에너지와 환경 분야의 선임자 인 Amy Jaffe는“유가가 5 년 동안 하락하고 5 년 동안 낮게 유지된다면 아나 다르 코 매입은 나쁜 결정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유가가 여기에 머무르면 규모가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결정이 될 것입니다." 옥시 덴탈은 업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우수한 기술로 인해 다음 번의 석유 폭풍에 대비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회사의 독점적 인 시추 기술을 사용하면 경쟁 업체보다 훨씬 저렴하게 오일을 펌핑 할 수 있습니다.잠재적 인 숨겨진 '골드 팟' Occidental에서 35 년 동안 경력을 쌓은 Hollub 은이 "비밀 소스"를 Anadarko에 가져 오는 것이 막대한 가치를 끌어낼 것이라고 내기하고 있습니다. 홀럽은 5 월에 열린 옥시 덴탈의 연례 주주 총회에서 "우리는 다른 어떤 경쟁 업체보다 더 많은 자산을 활용할 수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옥시 덴탈은 페름기 분지에서 석유 생산 및 이와 관련된 배출량 감축에 상당한 가치가 있으며, 쉐브론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기꺼이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있다. "Vicki와 그녀의 팀은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이 보지 못한 Anadarko의 자산 가운데 막대한 금메달을 보았다"고 Columbia University의 글로벌 에너지 정책 센터의 선임 연구원 인 Julio Friedmann은 숨겨진 가치를 덧붙였다. 페름기 분지의 지질학에있을 것입니다. 프리드만은이 지역에는 탄소 제거와 석유 및 가스 생산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천연 자원 층이 있다고 말했다. "그 황금 냄비가 있을지 모른다." Friedmann은 낮은 드릴링 비용, 최고 수준의 효율 및 탄소 포집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여 Occidental의 "우수한 실적"이이 거래를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바위에서 가치를 본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내기를 꺼려 할 것이다." 반면에 아이칸은 훨씬 회의적이다. 전설적인 기업 레이더는 그의지지를 대가로 버핏에게 넉넉한 조건으로 홀럽을 비난했다. 서양의 버핏 영장 은 최대 8 천만주의 보통주를 구매할 것을 보증 했다. 우선주가 매년 8 %의 배당을 지불합니다. "그녀는 그에게 선물을 준," 아이칸은 CNN 비즈니스 내가 말한 그는 네 서양 이사를 교체하기 위해 프록시 전쟁을 시작으로 N 년 7 월. "모든 것은 비극이다." 아이칸은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버핏의 거래는“아기에게서 사탕을 먹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억만 장자 투자자 는 11 월에 홀 루브를 포함한 회사의 전체 이사회 교체를 추진함으로써 옥시 덴탈과의 전쟁 을 확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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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예전부터 계획을 했었기에 이번에 다녀왔어요. 3월 가볼만한곳을 찾으며 2박3일 일정 스케줄을 만드는데 몇칠 내내 생각에 빠지게 만들었는데, 동선을 많이 줄이기 위해 근처로 숙소로 잡고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다녀오게되었습니다. 1일차 : 공항에서 동부권 해안을 다녀오는 코스 -> 아쿠아플라넷 - 비자림 - 함덕 서우봉(유채꽃) - 함덕델문도 - (숙소) ​ ​ ​ 이번 여행에서는 서귀포 지역을 제외하고 동부, 서부중심 지역으로 다녀왔는데, 해안을 따라 여행을 하고, 동선을 줄이면서 여유롭게 다니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래서 도착후 저희는 아쿠아플라넷을 가장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 ​ ​ 아쿠아플라넷에서는 3월 31일까지 오션아레나 공연 및 운영시간이 단축됐더라고요. 그래서 아쿠아리움권 23,500원 착하게 구매해서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아쿠아리움 및 마린사이언스는 하고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 ​ ​ 관람중 사랑스러웠던 펭귄 가족들도 만났는데 계속 머물러 있을 정도로 예쁘고,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보게 되었네요. ​ ​ ​ 발판상어라는 종류도 처음 봤는데, 눈길이 계속해서 가더라구요. 초점을 열심히 맞춰서 겨우 사진을 찍었는데, 발판이 정말 저렇게 나 있는 게 보면서도 새삼 재미있었던 거 있죠. ​ ​ ​ 제주 아쿠아리움의 포토존이라 불리는 공간도 발견에서도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만큼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 ​ ​ 메인 대형수조 앞에서 사진도 찍고, 여기서는 공연도하고, 체험 다이빙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바다생물을 만날 수 있었어요. ​ ​ ​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난 뒤, 천년의숲이라 불리는 비자림에 도착을 했어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중 하루는 오름이나, 숲속에서 나무 향기를 가득 마시면서 산책하고 싶어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 ​ ​ 오랜만의 자연의 품에 이끌려 편안하게 쉬다 온거 같아요. 초록색 식물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속까지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근방에 아부오름, 용눈이오름도 있어서 구경거리가 많은곳이죠. ​ ​ ​ 제주스러움으로 가득한 이 숲속은 나무도 많고, 맑고 깨끗한 느낌이 가득해서 덕분에 보는것만으로 함께 힐링 되는 거 있죠~ ​ ​ ​ 비자림에는 사랑나무가 있어서 데이트하러 일부러 찾아오는 장소이기도 해요.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이 전해주는 상쾌한 공기를 가득 마시면 기분까지 좋아져요. ​ ​ ​ 바닥은 화산송이로 되어 있어 흙길을 밝으며 걸어 볼 수 있었는데,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게 깔려 있어 걷기에는 편하더라구요. ​ ​ ​ 함덕으로 이동을 할때는 해안도로를 이용해도 되고, 빠른길을 선택해도 된답니다. 서우봉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노란노란한 유채들이 멀리서도 보이는데 셀레이는거 있죠! ​ ​ ​ 서우봉을 올라가는 길가에는 이렇게 사투리로 된 팻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 제가 정말 이해못했던 팻말이에요. 저쪽으로 가지말지말라고 왜가니? 라는 뜻이래요~ 참 재미있죠? ​ ​ ​ 그중 하이라이트는 서우봉에도 활짝 피어있는 유채꽃이에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정하면서 자연에서 피는 유채를 볼 수 있을까 생각했던것도 잠시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한참을 바라봤어요. ​ ​ ​ 찬찬히 풍경을 구경하며 서우봉을 내려와 반대편 나무 테크 쪽도 걸어봤어요.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서 비자림하고는 또 다른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 여유롭게 정한 일정이기에 저희는 바닷가 근처에 유명하다는 함덕 델문도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 ​ ​ 바다뷰가 매우 예쁘다고해서 오기전 부터 픽해두었던 장소이거든요. 디저트와 음료를 주문하고, 브라우니도 하나 추가 했어요. ​ ​ ​ 실내도 넓은 데다 전면 통유리라 전망이 좋더라구요 운치가 좋아서 언제든 방문해도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하기에도 괜찮은 곳일듯해요. ​ ​ ​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테라스도 나가보았는데, 시원스러운 바람과 바다가 예뻐서 한참을 야외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참 커피도 참 맛있었네요. 그러고 난 뒤 저희는 숙소로 이동했어요. ​ ​ ​ 2일차 : 숙소에서 서부권 해안을 다녀오는 코스에요. -> 애월광해(아침식사) - 곽지해수욕장근처 유채꽃 - 한담해수욕장(카페거리) ​ ​ ​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둘째날은 애월 서부권이였는데요 애월해안도로가 요즘 핫하다고해서 정하게 되었어요.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서둘러 움직이고 오전10시가 조금 지나서 애월광해에 도착을 했어요. ​ ​ ​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게 된거 같아요. 2층에 도착을 하고, 손을 먼저 깨끗하게 해주었구요. 하얀통은 저기서 종이 한장을 뽑는건데, 식사를 한 후 전화번호를 쓰고 담으면 그중에서 선물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 ​ ​ 홀로 들어왔는데 여기서도 예쁜 뷰를 볼 수 있었어요. 창문이 통유리라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전망 좋은 자리를 정하고 자리에 앉았네요. ​ ​ ​ 갈치조림세트를 주문했더니 기본찬 4가지, 쌈-배추,상추가 종류별로 나오더라고요. 갈치속젓에 우렁강된장 메인 조림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목살이랑 고등어구이는 그냥 주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 ​ 조림안에는 통갈치와 조개, 딱새우, 통가래떡이 가득해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고 떡은 식사 후에 후식 디저트처럼 먹기 좋아서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 ​ ​ 딱새우는 손질하기 어려우면 일하시는 분들에게 부탁하거나, 직원분들께서 테이블을 돌면서 직접 껍질을 정리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 ​ ​ 고등어구이는 살이 오동통하고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가득했어요. 구이는 뒤집어서 머리를 자르고 가시를 쏙 빼주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 ​ ​ 목살도 먹기 좋게 자르고 우렁강된장에 찍어도 먹고, 쌈에 싸서 먹었어도 되는데, 이번에 와서 꼭 먹겠다! 생각하고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에 찜해두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네요. ​ ​ ​ 갈치속젓은 처음 접해봤는데 고등어구이, 목살구이에 모두 잘 어울려서 쌈밥처럼 잘 먹었어요. ​ ​ ​ 식사 후 야외테라스에 나가 잠시 바람 좀 쐬고 왔는데 애월 바다가 무척이나 좋은 거 있죠. 그래서 카페거리를 가기로 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어요. ​ ​ ​ 갑자기 바닷가를 제대로 보고자 곽지해수욕장쪽으로 가게 되었는데, 정말 우연하게 유채꽃밭을 만났어요. 이곳은 함덕서우봉과는 달리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 ​ 유채꽃과 바다 그리고 야자수가 무성해서 눈으로 담기는 너무 아쉬워 사진을 많이 남기고 왔네요. ​ ​ ​ 한적한 길과 해안의 정경에 푹 빠져 한담산책길을 걷고 난 뒤, 카페거리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짧은기간이였지만 시간에 쫒기는 여행이 아닌 자연과 함께 했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약 6시간 정도 걸렸어요. 우리들의 신혼일기. 태국신혼여행!! ​ 여러 사정상 먼 신혼여행지는 일단 뒤로하고 가까운 휴양지인 태국을 선택했는데요. 다른 곳보다 풀빌라가 잘 되어있는 곳이기도 했고 물가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었어요. 코사무이도 많이들 가는데 저희는 푸켓과 카오락 이렇게 두 군데에 머물면서 휴양을 즐겼답니다. 신혼 초에 여행을 많이 다닐 계획인데요. 태국신혼여행을 계기로 서로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추구하는지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연애기간이 짧아서인지 여행 가기 전부터 굉장히 설렜고 풀빌라에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저희는 허니문 박람회에 방문해서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했는데요. 다른 어떤 경로보다도 신혼부부를 우대해 주는 곳이 허니문 박람회더라고요. 다른 경로로 알아본 것과 비교해봤는데요. 가성비는 여기가 최고예요. 신혼때만 받을 수 있는 특권인듯!! ​ 허니문/웨딩박람회 일정! 혜택 & 무료초대권 2020년 메인급 웨딩박람회만총정리했어요!최신일정, 혜택 꼭 확인하시고무료초대권 받아가세요♥​※ 박람... blog.naver.com 가기 전에 일정부터 확인하세요. 그리고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초대권 받을 수 있으니까 꼭 챙겨가시고요~! ​ 이전에 부모님 보내드린다고 태국을 알아본 적이 있어서 그 기억을 되살리면서 숙소도 찾아보고 지역도 비교해보았는데요. 저희가 가장 먼저 머무른 곳은 푸켓 kalmia resort&spa 늦은 밤에 도착해서 체크인! 후덥지근한 푸켓 공항에 도착해서 여름 옷으로 갈아입고 사전에 예약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어요. 룸 업그레이드를 받고 친절한 리조트 직원의 안내를 받고 숙소에 짐을 풀고 둘러봤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곳에 왔구나!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싶더라고요. 첫날은 룸서비스 시켜서 저녁을 먹고 간단히 맥주 한 잔 먹고 친구들이 보내준 결혼식 사진을 확인하다가 신랑이랑 잠들었어요. 둘째 날 아침 따스한 햇살이 방으로 들어와서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어요. 금같은 시간에 늦잠 자는게 굉장히 아깝더라고요. 우리는 조식을 먹어야하니까요. 호텔에 오면 좋은게 조식 덕분에 늦잠 안자게 된다는 것!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객실 바로 앞에 보이는 인피니티 풀에 입수했어요. 평소에 사진 찍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신혼여행 왔으니 수영복도 2벌 챙기고 이것저것 아이템을 좀 챙겨왔어요. 신랑이 인생 샷을 찍어준다며 부단히 노력하셨답니다.ㅎㅎ 빠통 시내로 하루는 나갔어요.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도 상당히 입맛에 맞았지만, 한 번쯤 시내에 나가보고 싶었거든요. 확실히 태국은 향신료가 강한 탓에 약간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신랑은 향신료 러버라서 아주 듬뿍 넣어서 먹더라고요. 나중에 한국 가면 해먹어 본다고 이것저것 마트에서 구입도 하고요.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서 음식이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내를 많이 돌아보지는 못하고 기념품 샵에 돌아보고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푸켓에서 2박을 하고 셋째 날에 카오락으로 이동했어요. 푸켓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서울에서 춘천 거리 정도라 할까요. 카오락 숙소는 3분 거리에 방니앙 해변이 있고 전용 수영장과 집사 서비스가 있는 빌라형 리조트에요. 타운과 멀지 않아서 접근성이 좋다고 해서 여행사에서 추천해 주었는데요.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객실은 복층으로 되어있어요. 객실에 프라이빗 한 풀장에서 신랑이랑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리조트가 아지자기해서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카오락에서 월, 수, 토에만 오픈하는 방니앙 마켓에 갔어요. 옷부터 잡화, 음식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태국 현지를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답니다. ​ 태국 하면 마사지도 빼놓을 수 없죠! 미리 예약한 곳에 가서 시원하게 피로를 풀고 가벼워진 몸을 이끌고 다시 숙소에 가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답니다. 카오락에서는 시밀라섬 투어를 했어요. 햇볕이 정말 뜨겁기 때문에 챙이 큰 모자는 필수! 아쿠아슈즈도 잘 챙겨간 듯. ​ 시밀란은 총 9개의 섬이 있는데 번호를 붙여놨더라고요. 여행사에서 사전에 예약 잘 한 듯. 수중 환경이 정말 좋았고 신랑이랑 스노클링을 즐기면서 방수 카메라로 사진 많이 찍었네요. ​ 숙소 돌아가는 길에 인기 있는 현지 식당이 있다길래 찾아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이름이 생각 안 남;; 똠양꿍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향신료 때문에 잘 못먹었어요ㅠㅠ 신랑이 다 먹음.. 근처에 사람들이 줄 서있는 후식 먹는 곳이 있어서 타이 팬케이크도 먹었네요. 마지막 날에는 숙소에서만 오롯이 시간을 보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객실 전용 수영장에서 둘이 물장난 치면서 놀다가 졸리면 낮잠도 자고.. 바로 앞에 해변에 나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고 아주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 태국신혼여행은 부담 없이 가기에 정말 좋은 휴양지인 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 가니까 숙소는 2군데 들러도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더라고요. ​ 같은 태국이라도 푸켓과 카오락이 주는 느낌은 완전히 달랐던 것 같아요. 신혼 초에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최대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네요. ​ 경제적, 시간적 제약이 있지만 부지런히 돈 모아서 열심히 신랑이랑 많은 추억 만들어보려고요~!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항공권 예매하고 싶네요! 다들 저 같은 마음이겠죠? 결혼 준비 중이신 예신 예랑님 들 힘내세요~ 허니문 박람회 정보도 한 번씩 확인해보시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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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전날 미리 사놓은 무스비로 요기하고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그랜드 아일랜더 주차장으로 갔다. 미드 'Lost'의 매니아였던 나의 로망인 쿠알로아랜치에서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다. 렌트없이 여행했던 우리는 픽업/샌딩이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하였다.오전 6시 50부터 주차장에서 대기하라는 인폼을 받고 기다리는데 차도 늦게 오고 사람들도 늦게 오고 ㅠㅠ 명단에서 네임 체크 후 차량탑승! ​ 쿠알로아랜치까지는 약 4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몇년전 여행왔을때 그냥 스쳐지나가서 다음에 오면 제대로 즐기고 싶었던 곳에 오니 신기했다. 가는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쿠알로아랜치에 도착하니 비가 딱 그쳤다. ​ 쿠알로아 랜치는 하와이주 오하우 섬 북동쪽에 위치한 목장이다. 쿠알로아 랜치는 고대 하와이 사람들이 오하우 섬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긴 곳으로 옛날부터 왕족들이 역사 교육을 받고 병법을 수련한 곳이라 한다.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라 '쥬라기 월드', '콩 스컬 아일랜드', '로스트', '하와이 파이브 오'도 여기에서 촬영되었다. ​ ​ 쿠알로아랜치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데 승마도 할 수 있다고한다. 와이키키 각 호텔에서 막 도착한 손님들을 위해 웰컴송을 불러주는 쿠알로아랜치의 직원 분들! ​ 쿠알로아랜치에 도착 후 스탭과 미팅 후 네임체크를 하고 각 시간별로 적힌 액티비티를 확인한다. 우리는 액티비티 3개가 포함된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신청했고 중간에 점심을 먹기로 정했다. 저렇게 생긴 버스에 탑승해서 정글투어/무비투어를 시작한다. ​ 정글투어 시작! 쿠알로아랜치의 산등성은 마치 병풍같다고 해야하나 우리나라의 산과는 다르지만 웅장했다. ​ 비록 에어컨도 없이 창문도 없는 지프였지만 우리를 안내해주시는 드라이빙 가이드분의 말씀에 의하면 이것이 하와이 에어컨이라고! 정글속을 해치고 이렇게 보기만해도 탁트인 경관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라니~ 중국 모자와 닮았다하여 모자섬으로 알려진 모콜리이섬이 보인다. ​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본 모자섬~ 이곳은 2015년 쥬라기월드1 에서 인도미누스렉스가 카메라를 피해서 사육장에 발톱 자국을 내어 탈출한 척하고 나중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정말 탈출하는 모습이 촬영된 장소다. 저 문안으로 들어가는데 다들 흥분의 도가니! ​ 사육장 세트로 들어가는길~ 흥미 진진! 오웬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의 사진! ​ 영화에서인도미누스렉스의 발톱 자국 (?) 보호색과 발달된 지능으로 사람을 따돌리던 장면이 충격적이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생생히 보니 신기했다. 정글을 지나서~ 다음 장소로! 여기는 콩:스컬 아일랜드의 촬영 장소 각 로케이션에 안내판이 있어서 기념 촬영을 하기 좋다. 영화 촬영은 아니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린 모아이상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한다. ​ 쥬라기 공원! 와 이건 랩터 액티비티 하시는 분들인데 나도 다음에 타보고 싶다 ㅠㅠ ​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할리가 골프를 치던 곳 ~ ​ 콩 스컬 아일랜드의 킹콩 발자국 ​ 이 기이한 뼈들도 콩 스컬 아일랜드의 장면에서 나온다. ​ 바로 이장면! ​ 벙커로 이동했는데 미드 '로스트'와 '하와이 파이브 오'의 매니아였던 덕질 제대로 하고 왔던.... '하와이 파이브 오'에서 방영된 시즌 6 에피소드 12의 촬영이 이곳에서! 자랑스러운 한국계 배우 그레이스 박과 대니얼 킴도 있다. 멋진 활약을 보여주던 이 두배우는 주연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출연하는 다른 백인 배우들과 임금 차별을 받음. 두 배우는 시즌 8에서 하차했다.임금 차별이라고 하지만 명백히 인종 차별이라고 생각함. ​ 미드 '로스트'가 여기에서 촬영되기도 했는데 사진만 봐도 벅차다! 떡밥만 엄청 던져놓고 마무리는 별로였던 로스트... 내 잃어버린 7년 돌려내라며 말이 많았던 ㅠㅠ 엄청난 떡밥이었던 달마 이니셔티브의 고전 컴퓨터 ​ 달마 이니셔티브의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저기에 전시되어 있었다 아흑 ㅠㅠ ​ 반가운 로스트의 주인공들 ​ 점심먹고 오션보야지 프로그램을 위하여 시크릿 아일랜드로~ ​ 바다 색깔 레알 이쁘다 ​ 시크릿 아일랜드 액티비티 하는 분들은 여기서 패들 보드도 타고 해변에서 즐기는 듯 했다. ​ 쌍동선 요트도 타고~ 물튀기면서 가는데 선장님 운전이 예술이었음 ​ 아름다운 카니오해만...모자섬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 보기만해도 숨이 탁 트이는 것 같이 예쁜 바다도 실컷보고... ​ ​ 쿠알로아랜치가 지루했다고 하는 평도 있는데 함께한 부모님은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아하셨고 나는 영화와 드라마 덕질을 실컷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가기전에 영화와 미드를 미리 보고가면 감흥이 더할 것 같다! ​ 랩터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렌트해서 가는 분들은 가서 랩터만 타고와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 점심식사는 뷔페식이었고 그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만 생각하면 된다. 쿠알로아랜치 버거 등 단품도 있으니 단품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도 된다. ​ 픽업/ 샌딩이 포함된 가자하와이의 패키지 상품이 제일 저렴해서 현금으로 입금하고 진행했다. 여러 현지 여행사의 상품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예약하는 것이 좋고 쿠알로아랜치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도 있다. 스페인 기차는 Renfe라 부르는데 그 중에서도 고속열차인 AVE를 타고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했습니다. ​ 이동시간은 2시간30분에 50유로(65,000원). 뭔가 유럽여행하면 이동수단이 엄청 비쌀 것 같은데 스페인은 합리적 수준. ​ ​ 인터넷에 후기를 보면 기차 예약 사이트 서버가 불안정해서 하나 예약하는데 2시간 걸렸다 3시간 걸렸다 분노 폭발하신 분들이 많은데 ​ 1. 핸드폰 Renfe 어플을 깐다 2. 결제는 무조건 페이팔로 한다. ​ 두 조건만 지키면 가입부터 승차권 발매까지 빠르면 10분만에 예약할 수 있음. 그 다음 예약들은 10초만에도 되고요^^ ​바르셀로나를 둘러보며 유럽 경기가 진짜 좋지 않구나 느꼈습니다. 숙소룰 번화가에 잡았는데 꽉차는 식당들이 별로 없어서 얘들 어찌 먹고 사냐 싶었는데 ​ ​ 왠걸 서울은 서울인가 보네요. ​ 마드리드는 불야성입니다. 무슨 특별한 축제기간도 아니었는데 마드리드 솔 광장의 인파는 20년전 크리스마스의 명동거리를 보는 듯했어요. 식당마다 손님들은 꽉꽉 들어차있고요. ​ 마드리드가 속한 까스띠야 지방과 바르셀로나의 까딸루냐 지방은 서로 한국 일본보다 사이가 안 좋다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 남자 둘이라 마드리드의 숙소는 좀 로맨틱한 곳을 잡았어욤. 숙소라도 샤방해야 여행 느낌이 이께찌... ​ 현지인 느낌 좀 내려고 아고다에서 호텔, 호스텔보단 아파트먼트를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이 숙소가 젤 좋아보였지만 후기가 몇 개 없어 고민 좀 했음. 결론적으로 완벽했던 숙소였네요. ​ 방들은 통짜로 연결되어 있는데 중문을 닫으면 각 방처럼 쓸 수 있는 구조고요. ​ 옥탑방처럼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숙소 주인은 50대 정도되어 보이는 스페인 아재였는데 취향이 감성이 소녀 곳곳에 ㅋㅋㅋ 작은 공간을 최대한 살리는 디테일들이 귀여웠습니다. ​ ​ 이 집의 장점은 베란다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 ​ 하늘을 볼 수 있는 채광 좋은 테라스. 서울서 하늘보고 편안히 누워있어 본 적이 있었나? ​ 지붕 위의 고양이처럼. 옥탑방 로맨스. 갑자기 나 마드리드 유학생 된 느낌 쩔잖니. ​ ​ 마트서 젤 비싼 하몽과 젤 비싼 앤초비 사다가 샴퍙도 까고. (저 샴페인, 셀로스 맛의 80%, 가격은 1/5임) 가격은 일박에 14만원 정도했습니다. 셋 넷이 가서 엔빵한다면 더 저렴해지겠죠. ​ 대궐 같은 숙소는 아니지만 현지인의 손 때가 묻어있는 온기있는 집이라 더 정감이 갔고 '내가 진짜 스페인에 와있구나' 여행 5일차 이 숙소에서 처음 느꼈어요. ​ 앞으론 좀 불편해도 호텔보단 에어비앤비나 아고다 아파트먼트를 찾아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좋은 숙소는 랜드마크 관광지 이상의 가치가 있다. ​ ​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한 츄러스집입니다. 밤에 웨이팅이 몇 백미터 서있는 걸 보고 아침에 다시 왔음. ​ ​ 한적하네요. 외국의 오래된 노포 답지 않게 24시간이라 왜 그런거싶었는데 그냥 24시간 계속 손님이 있어서 하는듯. ​ ​ 솔까 한국사람들은 튀김은 바삭한걸 좋아해서 이 집 츄러스, 생각보단 별로네 할 수 있어요. ​ 근데 한국에서도 츄러스 잘 안 찾아 먹자나요. 이럴 때 아침 겸 간식으로 가볍게 먹는거지 머. ​ ​ 정작 이 집 서 감탄한 점은 딴 데 있습니다. 손님 줄이 몇 백미터씩 있는데 서버가 생글생글 아이컨텍 한 명 한 명 하며 웃고 있어요 ㄷㄷㄷ ​ 물론 본인들 템포로 느긋하게 서비스해서 한국 사람들은 아마 쳐다 보고 있다간 숨 넘어 갈테지만... ​ 주방에 츄러스 튀기고 있던 이 아재는 심지어 저랑 눈이 마주치니 싱긋 웃어보였어요. 혹시 내 뒤에 이쁘니가 있었나 쳐다 봤는데 암도 없었음. 딱 봐도 사장은 아닌거 같았는데... ​ 고된 노동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런 여유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이 아재의 여유로운 웃음은 적어도 저에겐 스페인 대단한 사람들이다 란 인식을 심어줬습니다. 대단한 국가 홍보 자원. ​ ​ 주말 마요르 광장에는 우표 시장이 섭니다. 그리운 취미... ​ ​ 산미겔 시장으로 넘어옵니다. 산미겔시장은 시장의 모든 상인들이 자신의 음식을 예술품처럼 전시합니다. ​ 이거 돈주고 시켜도 이렇게 못할 것 같은데 다들 정신병자 같이 왜 이러는걸까요 ㅋㅋㅋㅋㅋ ​ ​ 덕분에 산미겔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극도의 선택 장애를 경험하게 됩니다. ​ 블로거 생활을 좀 한 편이라 사진만 봐도 음식 맛을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한데 얘들은 바로 앞에서 대 놓고 보고 있는데도 잘 모르겠음. 음식을 오와 열을 맞춰 시야 밖까지 진열을 하면 마법진 마냥 식욕 폭발 & 혼란시키는 주문이 되는듯. ​ ​ 이 것도 맛있어 보이고 저것도 맛있어보이고. 근데 막상 먹어보면 기대와는 다르게 그냥 평범합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 ​ 하지만 극도의 선택 장애 상태에 놓이게 되는 묘한 경험은 여기서만 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관광 인프라. ​ ​ 우리 식당은 백년되었다 이 백년되었다 누구나 말은 할 수 있겠죠. 식당의 역사를 몇 백년 동안 제대로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을테니깐. ​ 하지만 이 집은 찐입니다. 무려 기네스북 공인 가장 오래된 식당. 1725년 개업한 보틴입니다. 300년 된 식당이에요. ​ 시그니쳐는 새끼 양과 새끼 돼지고기 구이입니다. 그냥 식당업자로서 리스펙, 관광지 기념품 샵처럼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 삼계탕스럽게 육즙 줄줄나는 구운 양고기가 일품인데 풍미가 냄새로 다가올 정도로 향이 진해서 한국사람들에겐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 ​ 마드리드의 핫플. 미쉐린 3스타 DiverXo에서 차릴 캐주얼 아시안 식당인 StreetXo입니다. ​ 예약이 안 되고 웨이팅이 심하단 소릴 듣고 점심 오픈 30분 전에 찾았는데 겨우 첫 빠따로 들어갔어요. ​ ​ ​ DiverXo의 David Muñoz 셰프의 작업이나 활동을 보면 좀 괴짜같은 면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미쉐린 3스타를 거머쥔 젊은 또라이 천재 셰프. ​ ​ ​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살바도르 달리가 떠오릅니다. ​ ​ 달리는 똘끼충만 광기 어린 천재란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명품 브랜드에 자신과의 콜라보를 직접 제안하는 수완있는 사업가기도 했죠. ​ 그런 수완은 음식에서도 드러납니다. 애매하게 스페인 음식을 뼈대를 잡고 풀었으면 이도 저도 아닌 오리엔탈 요리가 되었을텐데 ​ ​ 제대로 된 맛있는 아시안 레스토랑을 완성시키고 거기에 스페인을 살짝 터치만 했어요. ​ 그 덕에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방콕 어디에 가져다놔도 근사할 식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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